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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법' 김태년 "세계는 인수전쩐戰…코스닥 장기투자처 혁신" -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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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스닥 시장이 마치 도박판처럼 인식돼선 안 된다. 자본시장 혁신을 통해 과도한 레버리지나 '빚투'(빚내서 투자)는 자제하고 장기적인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혁신 구상이다. 당내 5선 중진이자 대표적인 정책통인 김 의원은 최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코스닥 시장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코스닥 시장을 미국의 나스닥(NASDAQ)에 준하는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코스닥 시장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별도의 독립적 운영 체제를 갖추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장 특성에 맞는 상장·감시·퇴출 기준을 독자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거래소(KRX)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각 시장을 자회사 형태로 분리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현재 코스닥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기술 혁신 기업들의 자금 조달 창구이자 성장의 발판이 돼야 할 코스닥이 그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기준 코스닥 상장사 수는 1916개, 시가총액은 454조원으로 국내 전체 주식시장의 약 14%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는 "국민과 해외 투자자, 기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조성이 시급하다"며 "코스닥이 코스피의 2부 리그처럼 취급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코스피와 코스닥을 분리 독립 운영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 폐지 기준을 엄격히 정비해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현재 당내 최대 정책 스터디 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의 좌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칩스(Chips) 3법'을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 꼽았다. 이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전략산업 투자 시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산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증액해 전략산업 지원을 확대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안으로 구성된다.
반도체특별법을 설계한 그는 "반도체 시장에선 흔히 '인·수·전·쩐'(인력·수력·전력·자금)이라 불릴 만큼 투자 주체와 규모가 승패를 가른다"며 "칩스 3법 통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니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지원 조항을 담은 후속 설계를 챙기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포용 성장에 기반한 생산적 금융 대책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성장은 포용을 전제로 해야 지속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오랜 철학이기도 한 포용 성장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저소득층 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금 여력이 없는 계층이 안정적 수익이 보장된 국민참여형 성장펀드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연간 6000억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중 일정 부분을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는 구조를 설계 중이다.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대상자에게 1000만원 내외의 장기 저리 정책 대출을 제공하고 이를 펀드에 장기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그는 20여 년의 정치 평생 당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 12.3 내란 사태를 겪으며 국회의 존재 이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게 됐다"며 "국회는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하는 곳"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의장에게는 단순한 조정자 역할을 넘어 시대적 과제를 선도하고 국민의 요구를 제도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 임기 1년 차 달라진 국회의 위상에 걸맞게 국회 주도의 아젠다를 설계하고 국민주권시대에 부합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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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
2026.03.05 07:2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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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의 ‘V자’ 반격...공포 딛고 일어서 폭등장세 [미-이란 전쟁]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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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국지전…'미·이스라엘vs이란' 국가 충돌
호르무즈 위협 현실화?…유가 폭등 공포 시장 압박
중동 전면전 확산 우려…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흔들
중동 전면전 공포에 '제2의 9·11 쇼크'라 불릴 만큼 무섭게 무너졌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유례없는 대반전극을 썼다. 전날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털썩 주저앉았던 코스피는 10% 넘게 솟구치며 실종됐던 투자 심리를 단숨에 되살려냈다. 간밤 들려온 종전 협상 소식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개장 직후 폭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경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며 전날의 패닉을 환희로 되돌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38포인트(3.09%) 상승한 5250.92에 개장해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종가는 5583.90으로 전 거래일 대비 9.63% 상승했다.
이날 15시36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4% 하락한 3.19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462.76원) 대비 0.32% 상승한 1467.28원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전쟁 발발 후 발생한 낙폭은 과거 주요 지정학적 충격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수준이다. 특히 단기간 하락폭만 놓고 보면 2001년 9·11 테러 때보다 더 큰 낙폭이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전쟁이나 테러는 대부분 단기 충격에 그친 뒤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이번 사태에 대한 시장 반응은 과거보다 훨씬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동 에너지 공급망 자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리스크가 결합되면서다.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9·11 테러는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지정학적 사건으로 꼽힌다. 한국시간 기준 밤 9시46분 테러가 발생한 이후 다음 거래일인 9월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540.57 대비 12.02% 급락한 475.60을 기록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충격이 컸다. 이후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반등했지만 테러 발생 이전 수준인 540선을 회복하기까지 약 한 달이 걸렸다. 낙폭과 회복 기간 모두에서 가장 큰 충격 사례로 평가되는 이유다.
이후 발생한 주요 군사 충돌은 9·11과 비교하면 시장 충격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2003년 3월20일 발발한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금융시장 불안 우려가 제기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쟁 발발에 따라 금융시장 교란과 불안 심리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증시 반응은 예상보다 차분했다. 전쟁 발발 다음날인 3월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상승했다. 이후 며칠 동안 0~2% 안팎의 등락을 반복했지만 큰 충격 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022년 역시 초기 충격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가 2월24일 군사작전을 선언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즉각 흔들렸다. 당시 코스피는 전날보다 70.73포인트(2.60%) 하락한 2648.80에 장을 마쳤고 장중에는 전날 대비 2.83% 하락한 2642.63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충격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했고 이틀 만에 다시 2700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023년 10월7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는 또 다른 양상의 충격을 시장에 남겼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에너지와 곡물 공급망 충격을 현실화했다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중동 전체로 전쟁이 번질 경우 유가가 폭등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다.
시장 우려와는 달리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10월 10일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후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는 점진적으로 하락했고, 코스피는 11월 상승세가 시작되기 직전인 10월 31일까지 약 16거래일 동안 5.4% 하락했다.
이번 이란·이스라엘 충돌 역시 시장이 반응하는 핵심 변수는 유가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번 전쟁은 모두 중동 확전 가능성에 따른 유가 폭등 공포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충격의 강도는 이번 전쟁이 훨씬 큰 것으로 평가된다. 하마스 전쟁이 비국가 무장단체와의 국지전에 가까웠던 반면, 이번 사태는 국가 간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지정학적 충격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단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보고 있다. 전쟁 발발 직후에는 급격한 변동성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이 빠르게 충격을 흡수하며 낙폭을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는 분석이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전쟁 대다수가 국내 증시에 소식이 정해진 당일에는 증시가 하락했지만 1주일이면 해당 낙폭을 회복했다"며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경우 당시 한글날 연휴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분산된 바 있어 이번과 가장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시계열을 한 달로 늘려도 결국 지정학 리스크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불과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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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
2026.03.05 06:3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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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정상회담 계기 K-소비재 1640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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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K-소비재 164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방문을 계기로 4일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한-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뷰티·헬스케어 등 소비재 기업 52개 사와 필리핀 바이어 70개 사가 참가해 총 11건, 16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행사장 내 소비재·프랜차이즈 등 전시관을 방문해 필리핀 내 K-라이프스타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필리핀 내 대규모 유통망을 보유한 SM·랜더스(Landers) 등 현지 기업의 부스도 찾아가 필리핀 내 K-소비재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장관은 "최근 K-뷰티, 식품 등 한국 제품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필리핀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 행사에 앞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4일 오전 마닐라 호텔에서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기업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인 포럼에서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크리스티나 A.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 임석하에 조선·원전·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건의 MOU가 체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필리핀 전력기업 메랄코(Meralco)는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재무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MOU를 통해 향후 필리핀 신규 원전 도입시 우리 기업의 참여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 간 조선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MOU가 체결되어 조선 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현지 생산거점인 수빅조선소에서 지난해 9월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참석한 강재 절단식을 가진 이후 필리핀 현지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삼양식품과 필리핀 유통사 S&R 간 식품 수출 및 유통 협력을 위한 MOU가 체결돼 필리핀 현지 대규모 유통망을 활용한 K-푸드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핵심광물·조선·소비재·인프라 등 분야에서 HD현대중공업, LX인터내셔널, 롯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우리 기업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한-필 비즈니스 성과가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지속하겠다"며 "현지 인허가 및 유통 지원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부 통상협력국 아주통상과(044-203-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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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05 04:5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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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새 사장 임명 임박, 원전 수출·공기업 통합 놓고 한전 출신에 무게 실려 -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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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 사장 임명 절차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가 원전 수출을 놓고 한국전력공사와 한수원 사이 역할 재조정, 발전공기업 통폐합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새 사장 인선에 크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이에 한전 출신 인사가 한수원 새 사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5일 원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새 한수원 사장은 이르면 3월 중순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의 사장 임명 절차는 현재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재정경재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5인의 후보자를 추천하는 데까지 진행된 상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다음 주 중에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한수원의 주주총회 승인, 주무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된 한수원 사장 후보 5인은 김범년 전 한전KPS 사장, 김회천 전 남동발전 사장, 이종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 전휘수 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 등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가운데 4인은 한수원 출신의 원전 관련 인사로 여겨진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한전 출신인 김회천 전 사장이 꼽힌다.
김회천 전 사장을 유력한 한수원 신임 사장 후보로 꼽는 시선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중요하게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는 미국과 원전 협력 등 원전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원전 수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기 전 원전 수출 체계부터 정리할 필요성이 크다.
한국의 원전 수출은 2016년 이후 한전과 한수원이 각각 지역을 나눠 수주 활동을 주도하는 이원화된 체제로 진행됐다. 수주와 사업진행, 정산도 분리해 진행한다.
결국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과 관련해 한전과 한수원이 공사비 정산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산업통상부는 2월27일 한전과 한수원을 향해 현재 영국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서 진행 중인 중재 절차를 국내 대한상사중재원(KCAB)로 이관하라고 권고하는 등 분쟁해결에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분쟁 해결 이후 원전 수출 체계를 새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전과 한수원 사이 의견 조율은 중요한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전의 발전자회사들을 대상으로 통폐합도 논의되고 있다.
결국 정부로서는 다음 한수원 사장 인선에서 원전 관련 전문성보다는 수출과 관련한 한전과 한수원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과 공기업 통합을 이끄는 역량에 더욱 주목하는 상황인 셈이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김회천 전 사장은 1985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넘게 한전에서 일했다.
한전에 근무하면서 예산처장, 미래전략처장, 기획처장 등을 거쳐 남서울지역본부장, 관리본부장, 경영지원 부사장까지 지냈다. 한전 퇴사 뒤에는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연구교수를 지내다 2021년부터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맡았다.
다만 김회천 전 사장을 놓고 한수원 노조는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수원 노조는 1월20일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계단에서 ‘원자력 지키기·한수원 사장 원자력 전문가 선임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탈원전 정책과 원전 생태계 파괴에 연관된 인사, 그리고 원자력 비전문가가 한수원의 수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창호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김회천 전 사장을 놓고 “지금은 한수원이 세계 최고 K-원자력으로 세계 원전시장을 선도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점”이라며 “원자력 비전문가가 사장으로 거론되는 현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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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05 06: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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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풍산 탄약 매물로?…한화·LIG 인수 시 `메가톤급 시너지`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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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 국적 문제로 탄약사업 매각설 대두… 풍산은 "사실무근"
유력 후보 한화·LIG, 구미에 핵심 생산 거점 보유해 생태계 확장 주목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풍산이 알짜 주력 사업인 탄약사업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방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각 규모만 1조5천억원 수준으로 거론되는 이번 빅딜의 유력 인수 후보로는 LIG넥스원과 한화그룹이 꼽힌다.
특히 이들 기업 모두 경북 구미에 핵심 방산 생산 거점을 두고 있어, 딜 성사 시 방산 생태계 전반에 걸친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최근 탄약제조사업 매각을 위해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들과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추진의 핵심 배경으로는 오너 3세의 국적 문제가 거론된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장남이 미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방위사업법상 외국인 임원 선임 및 경영권 승계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풍산의 방산 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1천868억원을 기록했으며,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70% 안팎을 책임지는 핵심 '캐시카우'다. 다만, 풍산 측은 미국 등 해외 탄약 유통 사업 확대의 여지를 남기면서도 "탄약 사업 매각을 추진한 적이 없다"며 공식적으로는 선을 긋고 있다.
풍산의 탄약사업 인수 후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현대로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부 허가가 필수인 방위사업 특성상 국내외 사모펀드(PEF)는 사실상 배제된다. 다만 일부 후보가 PEF와 제휴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산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설이 현실화하고 유력 후보군이 인수에 나설 경우, 기존 경북 구미 지역에 형성된 방산 인프라와의 연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은 이미 지역 내에서 유도무기 및 방산전자 등 첨단 무기체계를 양산하며 탄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탄약사업까지 확보해 무기체계의 '토털 솔루션'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기존 지역 거점의 생산 라인 및 공급망과 일정 부분 접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매각 주체로 거론된 풍산 측이 "탄약 사업 매각을 추진한 적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 시장의 호황 속에서 국내 방산 기업들의 몸집 불리기 시나리오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실제 매각 딜 성사 여부와 구체적인 인수 주체의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향후 진행 상황을 관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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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5 06: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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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후 K반도체 ETF 급등…투자심리 반등 -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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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ETF의 위엄…미래에셋, 삼성·신한운용 '빵긋'
삼성·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중심 ETF 상승세 주도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25일 6000선을 돌파하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도 약 400조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전날 4일 9.11 테러 이후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감이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12%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 방산 등 주요 섹터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5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시장 기대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K-반도체 ETF 가운데 미래에셋과 삼성, 신한 세 자산운용사가 ‘TOP5’를 차지했다. 전날 국내 증시가 1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이날 급락분 만큼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이 오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 상품이었다. 전일 대비 1만 965원(31.76%) 상승한 4만5490원에 거래됐다. 이 ETF는 2024년 7월 23일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1조411억원, 순자산총액 7875억원, 상장주식 수는 2290만주에 달한다.
20개 섹터 중 TIGER반도체TOP10(21.55%), SK하이닉스(38.61%), 삼성전자(32.12%), 한미반도체(32.12%)의 비중이 높았다. 4만2815원에서 4만6945원 사이 등락을 반복했다. 이 ETF는 단일형 기초 ETF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10% 이상 오르면서 ETF 수익률은 약 30%까지 상승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전일 대비 2980원(17.87%) 오른 1만9590원에 거래됐다. 이 ETF는 2023년 11월 21일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1922억원, 순자산총액 1643억원, 상장주식 수는 980만주다. 섹터 15개 중에서는 삼성전자(32.12%), 한미반도체(27.86%), 리노공업(18.81%), 이수페타시스(14.60%) 순으로 비중이 컸다. 가격은 1만8685원에서 1만9865원 사이에서 등락했으며, 일부 반도체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심 종목이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했다.
이 섹터도 레버리지 효과로 30%가까이 급등했다. 2024년 10월 22일 상장된 삼성자산운용 KODEX 반도체 레버리지 ETF는 전일 대비 1만6090원(28.73%) 오른 7만2105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1조 1295억원, 순자산총액 8716억원이며 상장주식 수는 1580만주다. 섹터 15개 중에서는 SK하이닉스(30.77%), KODEX 반도체(28.32%), 삼성전자(25.05%) 순이었다. 가격은 65845원에서 7340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한편 KODEX 반도체 ETF는 전일 대비 1만4280원(16.99%) 오른 9만9100원에 거래됐다. 2006년 6월 27일 상장된 이 ETF는 시가총액 3조 7772억원, 순자산총액 3조 3070억원, 상장주식 수 3810만주다. 50개 섹터 중 SK하이닉스(26.82%), 삼성전자(22.56%), 한미반도체(10.46%)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가격은 9만610원에서 10만145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후공정 ETF는 전일 대비 4245원(16.56%) 오른 2만9875원에 거래됐다. 2024년 2월 14일 상장된 이 ETF는 시가총액 658억원, 순자산총액 560억원, 상장주식 수는 220만주다. 15개 섹터 중 한미반도체(23.41%)와 리노공업(19.43%)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격은 2만8355원에서 3만0160원 사이였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어제 9·11 테러 이후 코스피가 12% 급락하면서 반도체와 방산 등 주요 산업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지만 이날은 다른 섹터보다 반등폭이 컸다”며 “특히 반도체 밸류 체인 내 후공정을 담당하는 상품인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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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5 06: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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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도 뜬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GTC서 ‘엔비디아 동맹’ 다진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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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주 엔비디아 최대 연례행사 ‘GTC 2026’ 무대에 나란히 오른다. 최근 미국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치맥 회동’을 가진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처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라 ‘K-반도체’와 엔비디아의 동맹이 한층 공고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최태원, 美서 젠슨 황 또 만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행사에 참석한다. 최 회장이 엔비디아의 안마당인 GTC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세상을 놀라게 할 칩’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던 만큼,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파인만’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만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다. 대만 TSMC의 1나노(㎚)급 공정과 8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5를 탑재해 기존 가속기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해 GTC 행사에서 ‘블랙웰’ 시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베라 루빈’, 내년에는 ‘베라 루빈 울트라’를 출시한다는 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 최 회장도 현장에서 황 CEO와 만나 HBM4 공급 확대는 물론 차세대 HBM 개발과 에너지·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구축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SK, 나란히 엔비디아 무대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무대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을 소개한다. 조나단 프라우트와 이얄 프니니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수석은 ‘AI 구조의 돌파구를 위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디자인’을 발표한다. 최근 출하하기 시작한 HBM4의 성능지표와 함께 차세대 제품인 HBM4E, 엔비디아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에 탑재될 차세대 메모리 모듈 ‘소캠2’ 등 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첨단 메모리 기술을 두루 소개한다. 송용호 AI센터장(부사장)도 ‘반도체 제조와 AI의 미래’를 주제로 엔비디아의 공장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얼마나 효율적인 AI 공정을 구현하고 있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에서는 문동욱 TL이 ‘HBM4가 어떻게 LLM(거대언어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행사 부스에서 HBM4·HBM3E·소캠2 등 AI 메모리 실물을 전시하고, 이 제품들이 탑재된 엔비디아의 AI 시스템도 선보인다.
1분 만에 더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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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5 08: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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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자리 위협 우려에…국가AI전략위 "사람 돕는 생산성 향상 도구" - 뉴시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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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5 06: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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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피지컬 인공지능(AI) 활용 교과 연계 도움자료’ 개발‧보급 - 충청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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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하는 충남미래교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현장 안착을 위해 ‘피지컬 인공지능(AI) 활용 교과 연계 도움 자료(초등 실과 로봇 활용 중심)’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피지컬 인공지능(AI)은 로봇 등 물리적 매체를 통해 인식·판단·행동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으로, 몸(Physical)을 가지고 현실 세계에서 직접 행동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본 도움 자료는 2026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5~6학년군 도입 시기에 맞춰, 5~6학년군을 대상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블록코딩)를 함께 다루는 교과 연계 교육활동을 안내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관련 성취 기준’과 ‘충남형 디지털 역량 7가지 영역’을 연계하였다.
본 도움 자료는 10개 교과의 디지털 소양 관련 성취 기준 57개에 따른 114개 주제로 구성된다. ▲ 국어 교과에서는 ‘가짜 뉴스 진행자 로봇 만들기’ 주제로 디지털․미디어 문해력 신장을 체험하며, ▲ 실과 교과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리 로봇 만들기’ 주제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체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5~6학년군 도입 시기에 맞춰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도움 자료를 적기에 개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실현하는 충남미래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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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5 05:5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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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AI 시티’ 선도사업 본격화…도시 전반에 인공지능 도입 - 대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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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강원권 대상 시범도시 공모…6월 권역별 1곳씩 선정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하는 ‘K-AI 시티’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연계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부터 인프라·교통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술을 도시 단위에서 실증·확산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충북·충남, 강원 지역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 이후 도시 기반 여건과 지방정부 및 민간의 추진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6월 권역별 1곳씩 총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 대전환(AX) 흐름 속에 주거·교통·안전·행정 등 일상 전반으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도시 기능 고도화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AI 학습용 도시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특례를 허용하고,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분야별 데이터를 연계·학습해 도시 내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 안전사고, 행정 비효율 등 도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이른바 ‘피지컬 AI’를 원활히 수용·관제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기존 스마트도시 가운데 기반이 우수하고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을 선정해 공공이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하고, 민간은 AI 기술 개발·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다.
선정 도시는 올해 기본구상 수립에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는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과 함께 시범도시 지정, 규제특례 부여, 기술 개발·실증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한편 전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새만금 AI 수소 시티는 기업의 선제적 AI 인프라 투자를 전제로 도시 설계 단계부터 AI 전략을 반영하는 별도 모델로 추진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도시 현장에 접목해 K-AI 시티를 국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혁신의 전환점이 될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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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5 08: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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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서 알파폴드까지 - 우리에게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 대학지성 I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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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과학학과-한국과학기술학회 특별대담 개최
- 이세돌 9단과 석차옥 서울대 교수, ‘인공지능 10년’의 변화를 논하다
- 바둑의 ‘절대자’가 된 AI, 과학의 ‘통합과 융합의 도구’로 진화
■ 이세돌–알파고 대국 10주년 기념 특별대담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세상을 놀라게 한 지 10년이 흘렀다. 당시 인간 사고의 창의성과 유연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여겨졌던 바둑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은 그 패배의 충격 만큼이나 커다란 반향과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는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AI)의 혁신은 이제 과학의 미지 영역을 탐구하는 ‘알파폴드’로 이어져 과학기술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와 한국과학기술학회는 이세돌–알파고 대국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의 과학적·사회적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특별대담을 마련했다. 3월 5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자연과학대학 대형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담은 알파고 이후 지난 10년간 인공지능 기술이 이룬 발전과, 알파폴드 등 과학AI가 과학 연구 전반에 미친 파급 효과를 짚어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와 과학에 제기하는 도전과 기회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AI포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알파고에서 알파폴드까지, AI가 바꾼 인간의 지도”
□ 이세돌, “AI는 이제 바둑의 ‘절대적 기준’ ... 양극화 문제 고민해야”
이세돌 9단(UNIST 특임교수)은 알파고 이후 10년 동안 바둑계가 겪은 변화를 ‘천지개벽’이라 표현한 바 있다. 과거에는 프로기사들이 바둑 프로그램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제는 AI를 ‘공부’하는 입장이 됐다.
* 이해하지 못한 AI의 수: 특히 2016년 알파고와의 대결을 회상하며 이세돌 9단은 인간의 기보를 학습하지 않은 ‘알파고 제로’의 등장을 언급하면서, “AI가 두는 수의 의도를 전혀 파악할 수 없었던 경험은 큰 충격이었다”고 회상했다.
* 실력의 양극화: AI 보급으로 실력이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AI를 잘 활용하는 상위 랭커와 그렇지 못한 이들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 인간적인 결정의 가치: 그는 알파고 4국에서 둔 78수를 회상하며, “버그를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수가 아닌 수를 두었던 것이야말로 당시 내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인간적인 결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알파고가 던진 질문, 알파폴드가 답하다“
당시 대중은 AI의 계산 능력에 경탄했지만, 과학계는 조용히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AI가 정해진 규칙이 없는 자연의 신비도 풀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답은 2024년 노벨 화학상을 거머쥔 ‘알파폴드(AlphaFold)’였다.
□ 석차옥, “알파폴드는 과학적 직관과 데이터의 통합 ...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 바꿀 것”
석차옥 교수(서울대 화학부 교수, 국가AI전략위 과학 및 인재 분과위원장, 갤럭스 대표이사)는 2016년 알파고 대국 이후 딥마인드 팀이 단백질 구조 예측이라는 ‘사이언스 문제’에 도전해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으로 이어진 알파폴드의 혁신은 과학계에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다.
* 알파폴드에서 미래를 보다
석차옥 교수는 “바둑은 정해진 법칙 내에서 정답을 찾는 문제지만, 과학은 자연 법칙 자체를 찾아가며 솔루션을 내야 하는 두 가지 문제가 겹친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0년 등장한 알파폴드 2는 과학계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석 교수는 이를 “평생 연구해도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의 성취”여서 놀랐다고 회상하며,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단백질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아키텍처의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 통찰
석차옥 교수는 AI의 성공을 ‘데이터의 힘’이라 부르지만, 알파폴드의 성공 비결은 달랐다고 지적했다. 단백질 구조 데이터는 바둑 기보나 언어 데이터에 비해 현저히 적은 15만 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핵심은 알고리즘이었다. 알파폴드 2는 ‘트랜스포머’ 구조를 도입하되, 이를 단백질이라는 대상에 맞게 재설계했다. 즉, 인간 과학자가 가진 ‘자연세계에 대한 직관’을 AI 모델링 속에 녹여낸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
* 과학AI와 과학적 통찰
석 교수는 “과학 AI는 단순히 언어 모델의 하위 분야가 아니라,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기 위해 인간과 협력하는 도구”라고 강조하며, AI가 과학자를 대체하기보다 과학의 영역을 넓혀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 교수는 “AI는 물리 법칙과 통계적 패턴을 통합하여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신호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 “AI는 결국 인간이 활용해야 할 파트너”
두 대담자는 AI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우리 삶의 ‘절대적 기준’이나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하며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세돌 9단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은 바둑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석차옥 교수는 “과학은 정해진 대상을 두고 AI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영역을 탐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라며 AI를 통한 ‘통합과 융합’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대담은 AI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창의성과 탐구 방식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첫 대국을 펼친 지 꼭 10년 되는 오는 9일, 국내 스타트업 인핸스의 에이아이 에이전트로 즉석에서 바둑 모델을 만들어 경기한다. 장소는 알파고와 대결했던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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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5 08:3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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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코스피 입성 첫날 10% 강세 [특징주] - 데일리안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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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
2026.03.05 00: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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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와르르, 역대급 공포"...코로나 때보다 두렵다 -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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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사상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159.26(14%) 하락한 978.44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역대 최고, 낙폭도 2000년 5월 이후 최대다.
이에 오전 11시19분과 11시16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각각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가 발동됐다.
VKOSPI도 80.37로 해당 지수 산출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절인 2020년 3월19일 기록한 69.24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공포감 때문이다. 이란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물가가 오르는 등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란사태 장기화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 우리나라 경제에 불리하다"며 "비용 주도의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고물가)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달러강세와 금리상승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 증시가 기술적 과열구간에 있었던 만큼 큰 낙폭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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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
2026.03.04 1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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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필리핀 신규 원전사업 협력 위해 3자 양해각서 체결 - 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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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05 01:5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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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K-방산 선도기업 (주)케이에스시스템 유치... '민선 8기 25호' 투자협약 - 뉴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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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로 주요 업무시설 이전 및 R&D 센터 확장 계획
- 군용 쉘터 및 유도탄 정밀 부품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방위산업 및 첨단 정밀가공 분야의 강소기업인 (주)케이에스시스템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케이에스시스템과 민선 8기 제2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주)케이에스시스템 이창원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교에 R&D 거점 마련... 첨단 산업 생태계 강화
이번 협약에 따라 (주)케이에스시스템은 본사 등 주요 업무시설을 수원 광교 지역으로 이전하고,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기업의 이전과 연구 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주)케이에스시스템은 2004년 설립 이후 군용 쉘터와 유도탄 정밀 부품 등 방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특히 하이 레벨 어셈블리(High Level Assembly)와 특수 정밀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물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의 핵심 협력사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핵심 파트너
최근 (주)케이에스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LIG넥스원과 함께 K-방산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방산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 부품 제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 외연을 확장 중이다.
이창원 (주)케이에스시스템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수원을 선택한 만큼, 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주)케이에스시스템이 수원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K-방산 기술을 이끌어온 기업이 수원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치는 수원이 단순한 행정 도시를 넘어 첨단 방위산업과 R&D 중심의 경제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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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5 05: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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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이란전쟁에 '방산 ETF 잡아라'…이틀간 1천800억 순매수 - 연합뉴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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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5 02:2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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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료절감 ② 탄소감축 ③ 사고예방…스마트십 시대 닻올라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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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범용 선박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십' 기술을 내세워 초격차 확보에 나섰다. '누가 더 크고 싼 배를 만드느냐'의 경쟁에서 '누가 더 똑똑한 배를 만드느냐'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는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와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기반 운항 기술은 연료 절감과 탄소 규제 대응, 사고 예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글로벌 선사들의 핵심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을 HMM이 운용 중인 선박 40척에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미 장금상선, 현대글로비스 등과 선대 단위 계약을 체결하며 350척 이상의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한화오션은 스마트십 솔루션 'HS4'를 중심으로 AI 기반 운항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HS4는 선박의 메인 엔진과 공조 시스템, 냉동 컨테이너 등 주요 설비 상태를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 자율운항 시험선 '한비'를 활용해 실제 해상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있으며 열악한 해상 통신 환경에서도 소용량 데이터로 원격 관제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관제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 로보틱스 전환(RX)을 결합한 '3X 전환'을 추진하며 자율운항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운항 솔루션 'SAS'는 레이더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AI 분석을 통해 충돌 회피와 속도 제어를 수행한다.
실제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미국 오클랜드에서 대만 가오슝까지 약 1만㎞ 구간 자율운항 실증을 완료했다.
[박승주 기자 /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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