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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방위산업 경쟁력은 상생, 대·중기 동반성장 강조 -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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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방산 핵심 거점인 창원의 방산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 · 중소기업 간 상생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허성무 의원(창원시 성산구·더불어민주당 )은 지난 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 현대로템 디펜스 상생협력 컨퍼런스’ 에서 창원 중심의 방위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대·중소기업 간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현대로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의원과 현대로템을 비롯해 67개의 방산 협력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의 핵심 뿌리가 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상생 혁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비롯해 K-2 전차 시연 관람에 이어 창원 지역 주요 방산 협럭사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도 마련됐다.
허성무 의원은 현장에서 “창원은 K- 방산 열풍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내는 제조 혁신의 본진” 이라며 “현대로템의 수주 성과가 단순히 대기업의 실적에 그치지 않고, 창원 지역 수백 개 협력사의 낙수효과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가 절감 강요나 기술 탈취 등 불공정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 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원팀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K- 방산의 경쟁력이 완성된다” 고 덧붙였다.
이에 현대로템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700 억원에서 1500 억원으로 확대하고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성과 공유제도 시행하겠다” 며 “아울러 협력사 핵심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조항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원 확충 운영하는 등의 상생 전략을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
허 의원은“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서 창원 방산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제도·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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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8 11:0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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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재계 읍소 나몰라라...현장 혼란 불가피 - 아주경제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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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
2026.03.08 08: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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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원유·방산 ETF 상위권 휩쓸어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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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여파로 지난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는 원유와 방위산업, 인버스 상품이 휩쓸었다. 자금은 반도체와 레버리지 ETF 등 지수 반등에 베팅하는 상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23.21% 급등한 ‘KODEX WTI원유선물(H)’이었다. 2위는 21.37% 오른 ‘TIGER 원유선물Enhanced(H)’가 차지했다. 전쟁이 터지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자 이에 연동된 국내 ETF도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3위는 18.4% 상승한 ‘TIGER K방산&우주’였다. 전쟁으로 국내 방산주가 급등한 영향이다. 이 ETF의 주요 종목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이다. 이 밖에 ‘PLUS K방산’(13.26%), ‘KODEX 방산TOP10’(12.79%)도 주간 수익률 9위와 10위에 올랐다.
역사적인 급락장의 여파로 코스피200 선물지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추종하는 ‘곱버스’ ETF의 수익률도 높았다. 전체 수익률 4위는 18.33% 급등한 ‘RISE 200선물인버스2X’였고, 5위는 17.55% 오른 ‘PLUS 200선물인버스2X’였다. 6~8위는 KODEX(17.23%), TIGER(16.08%), KIWOOM(13.99%) 브랜드의 곱버스 ETF가 각각 차지했다.
자금은 반도체와 지수 추종 ETF에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4일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다. 771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한 ‘TIGER 반도체TOP10’이 1위였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4위·3080억원),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6위·2833억원), ‘KODEX 반도체’(7위·2753억원), ‘HANARO Fn K-반도체’(10위·1727억원) 등 다른 반도체 ETF로도 적지 않은 자금이 들어왔다.
지수 상승분의 두 배 수익을 낼 수 있는 ‘KODEX 레버리지’가 7107억원을 모으며 자금 순유입 2위를 기록했다. ‘KODEX 200’에도 3536억원(3위)이 몰렸고 3026억원이 들어온 ‘TIGER 200’은 5위에 올랐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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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8 09: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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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권 전쟁] "삼성전자·SK하이닉스 흔드나"…일본, 반도체에 10조 엔 '올인'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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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매출 40조 엔 목표·라피더스 2나노 직행…한국 파운드리·메모리 수익성 직격탄 경고
일본 정부가 반도체 시장 재진입을 선언하며 전례 없는 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문제는 그 칼날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닛케이(NIKKEI)가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40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관련 매출을 40조 엔(약 376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의장을 맡은 성장전략회의는 오는 10일 '위기관리·성장투자' 공정표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조 엔(약 94조 원) 이상의 공적 자금 투입을 핵심으로 하는 이 계획은, 단순한 자국 산업 보호를 넘어 미국·중국과 어깨를 겨루는 반도체 강국 복귀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0년 5조 엔→2040년 40조 엔…8배 성장 로드맵의 실체
일본 정부가 그린 성장 로드맵은 구체적이다. 2020년 기준 5조 엔(약 47조 원) 수준이었던 일본 내 반도체 관련 매출을 2030년 15조 엔(약 141조 원), 2040년 40조 엔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0년 50조 엔(약 470조 원)에서 2035년 190조 엔(약 178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은 그 성장 과실의 상당 부분을 자국 생산 물량으로 채우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축은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이다. 인공지능(AI)이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등 물리적 기기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피지컬 AI' 영역에서 일본은 전통적 강점인 로봇 기술과 제조업 노하우를 반도체와 결합해 2040년까지 해당 분야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분야에서 미국, 중국과 3강 구도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반도체 분야와 함께 차세대 조선, 그린 철강, 양자 컴퓨터 등 17개 전략 산업 분야를 선정해 부문별 상세 공정표를 수립 중이다. 해양 무인기(드론)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30% 확보라는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라피더스의 '기술 점프'…삼성 파운드리·SK하이닉스 HBM에 불똥 튀나
투자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지점은 일본 국책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의 행보다. 라피더스는 중간 공정 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2나노 첨단 공정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TSMC를 추격하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쏟는 상황에서, 일본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추가로 등장한 것이다.
파운드리에 그치지 않는다. 일본이 '피지컬 AI' 전략 실행에 필수적이라고 명시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은 현재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이 이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자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출 경우, SK하이닉스의 HBM 지배력이 중장기적으로 도전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증권가의 한 반도체 전문 분석가는 "일본 정부가 산업경쟁력강화법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 유치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공장 부지 취득 지원부터 공업용수·전력 공급 등 기반 시설 규제 완화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인프라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구조가 정착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 원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쟁 여건에 놓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마모토에 자리 잡은 TSMC 공장과 홋카이도를 거점으로 성장 중인 라피더스 클러스터는 일본 반도체 생태계 부활의 현실적 기반이다. 두 클러스터가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출수록, 글로벌 공급망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누려 온 협상력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소부장 기업엔 '기회의 창'…그러나 장기전엔 독이 될 수도
한국 반도체 생태계 전체가 위협받는 것은 아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수출 확대의 문이 열릴 수 있다.
구마모토·홋카이도 클러스터 구축 과정에서 현지 공급망에 편입하려는 한국 기술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미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HBM 관련 장비와 미세 공정용 소재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은 일본 반도체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다만 장기 전망은 복잡하다. 일본이 소부장 생태계 강화에도 10조 엔 이상의 공적 자금을 집중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일본의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은 한국 소부장 기업들에 단기적으로 수출 확대의 통로가 될 것"이라면서도 "일본이 소재·장비 자급률을 높이는 데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일본 자국 기업과의 생존 경쟁이 불가피한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지금, 일본의 반격은 단순한 경쟁 심화를 넘어선다. 정부가 인프라 비용을 직접 떠안고, 규제 장벽을 낮추며, 천문학적 보조금으로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일본식 산업 정책의 귀환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 구조에 실질적 압박을 가할 변수다. 특히 라피더스의 2나노 공정이 상용화 궤도에 오르는 2030년 전후가 한국 파운드리 산업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본의 반도체 굴기가 현실화될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응 전략이 얼마나 선제적이고 정교하냐에 따라 향후 10년 반도체 패권의 향배가 결정될 것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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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8 0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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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괴물 AI칩' 심장엔 삼성·SK뿐…추격하던 마이크론 탈락 - 한국경제
아직 내용을 수집 중이거나 원문 접근이 제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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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8 08:5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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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는 10가지 직업. -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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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에 따르면,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은 미국에서 인공지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는 직종을 추적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많은 사무직이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새로운 앤트로픽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AI)이 노동자, 특히 젊은 신졸업생들의 취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표되었습니다.
한편, 많은 지식 노동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도구의 급속한 발전과 아마존, 블록과 같은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의 이유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꼽으며 최근 단행한 해고 사태로 인해 자신들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인류학 연구진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역량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정도 사이의 격차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가 아직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최근 졸업생들의 실업률을 높일 것이라는 초기 우려는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영향을 받는 직종에서 젊은 인력 채용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도 일부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직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미래에는 법률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공지능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앤트로픽은 인공지능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의 능력과 각 직업에서 해당 작업이 발생하는 빈도를 비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업은 여러 가지 다양한 작업을 포함합니다. 일부 작업은 인공지능(AI)으로 쉽게 지원되거나 대체될 수 있지만, 다른 작업은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AI 챗봇은 학생 과제 채점을 도울 수는 있지만 대규모 교실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는 없습니다.
앤스로픽은 특정 직업군의 "AI 노출 수준"은 AI가 지원하거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인공지능에 가장 많이 노출된 상위 10개 직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컴퓨터 프로그래머 – 75%
2. 고객 서비스 직원 – 70%
3. 데이터 입력 직원 – 67%
4. 의무 기록 전문가 – 67%
5. 시장 조사 분석가 및 마케팅 전문가 – 65%
6. 영업 직원 – 63%
7. 금융 및 투자 분석가 – 57%
8.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분석가 – 52%
9. 정보 보안 분석가 – 49%
10. 컴퓨터 사용자 지원 전문가 – 47%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앤트로픽은 인공지능(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에서 2034년까지 고용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연구진은 또한 이러한 직종의 종사자들이 일반적으로 공통적인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즉, 연령이 높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임금이 높고,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행정 보조원이나 사무직 종사자처럼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직종이 인공지능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위험이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합니다.
한편, 인공지능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직종은 일반적으로 육체적 기술을 요구하는 직종입니다. 정원사, 요리사, 오토바이 정비공, 해변 구조대원, 바텐더와 같은 직종은 인공지능에 노출되는 수준이 가장 낮은 직종에 속합니다.
출처: https://baovanhoa.vn/nhip-song-so/10-cong-viec-co-nguy-co-chiu-tac-dong-lon-nhat-tu-ai-2095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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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8: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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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년간 인공지능 융합·고급인재 6천명 육성 - 연합뉴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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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9:2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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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은 비전문가의 놀이터가 아니다"··· 한수원 노조, 사장 인선 '정면충돌' - 에너지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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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성 제로? 노조 '결사반대'
탈원전 책임론에 휩싸인 차기 사장 후보
공운위 통과 시 '청와대 앞 단식' 예고
【에너지안전신문=박종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차기 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노사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수원 노동조합이 특정 후보의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단식 투쟁'까지 예고했기 때문이다.
"원자력 모르는 사장, 국민 안전 위협한다"
한수원노조는 최근 차기 사장 후보군 중 한 명인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대해 "원자력 전문성이 전무한 인사"라며 선임을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한수원이 단순한 공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안전과 수출을 책임지는 전문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창호 한수원노조 위원장은 "한수원은 비전문가들이 경영을 연습하는 실험장이 아니다"라며 "국가 원전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기술 전문가가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5,400억 원 손실 책임과 '배임' 논란
노조가 김 후보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과거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책임론이다. 노조는 김 후보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로 인한 5,400억 원 규모의 손실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후보가 사장으로 선임될 경우, 향후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추가적인 '배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한전 재직 시절 허위 공시로 인해 미국에서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례를 들어 경영 능력 자체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공작 정치는 그만... 전문성이 최우선"
노조는 현재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비전문가인 특정 후보가 유력하다는 식의 여론을 조성하는 것을 '공작'과 '선동'으로 규정했다. 이는 공공기관장의 전문성을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만약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인사가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원전 수출과 계속운전 등 국가적인 에너지 과제들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앞 단식 투쟁 등 강경 대응 예고
한수원노조는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물러서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김 후보의 선임이 강행될 경우, 월성 원전 공익신고자를 중심으로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탈원전에 가담했던 전·현직 경영진 30여 명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어서, 한수원 사장 인선을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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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08 05:5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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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한 땅에서 살 수 있을까?”··· 핀란드가 증명한 ‘방사능 제로’의 기적 - 에너지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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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첫 원자로, 시민 품으로
미국으로 간 핵연료, 자원이 되다
고리 1호기, K-해체 경제의 서막
방폐물 특별법, 안전한 마침표
【에너지안전신문=최경현 기자 】
원자력 발전소의 생애는 가동이 멈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안전하게 지우는 과정’이야말로 원전 기술의 완성이라 불린다.
최근 핀란드가 자국 최초의 원자로를 완벽하게 해체해 일반 부지로 되돌렸다는 소식은, 본격적인 원전 해체 시대를 앞둔 대한민국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60년 역사 FiR1, 방사능 걱정 없는 땅으로
핀란드 방사선 및 원자력 안전청(STUK)은 최근 에스포 오타니에미에 위치한 연구용 원자로 'FiR1'의 해체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62년 헬싱키 공과대학교에서 가동을 시작한 지 약 64년 만이다.
놀라운 점은 해체 완료 후 해당 부지가 더 이상 '원자력 시설'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STUK는 정밀 측정 결과, 해당 구역의 방사능 수치가 주변 지역과 아무런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제 이 부지는 다른 용도의 건물을 짓거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 땅으로 돌아갔다.
국경 넘은 핵연료 재활용, 폐기물은 철저히
핀란드의 해체 과정은 효율적이고 안전했다. 2021년, 원자로에 있던 사용후핵연료 일부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로 보내졌다. 연료가 부족했던 미국 내 다른 연구용 원자로에서 재사용하기 위함이다. 폐기물을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다.
남은 방사성 폐기물은 로비이사 원자력 발전소의 전용 저장소로 옮겨져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핀란드는 이번 FiR1 해체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법규와 안전 규정을 최신화하며, 향후 다가올 대형 상업 원전 해체의 ‘교과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 고리 1호기와 함께 ‘해체 경제’ 시동
우리나라도 2017년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체 여정에 올랐다. 원전 해체는 단순한 철거가 아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시설을 깎아내고 씻어내는 ‘제염’부터 폐기물 관리까지,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산업이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1호기 해체를 통해 관련 핵심 기술을 100% 국산화한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후 원전이 늘어나면서 향후 글로벌 해체 시장 규모가 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리 1호기는 ‘K-원전 해체’ 기술을 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고준위 특별법 통과, 안전한 마침표의 시작
가장 큰 숙제였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원전을 완전히 해체하려면 부지 안에 남아 있는 핵연료를 옮길 수 있는 영구 처분장이 필수적인데, 이번 법 통과로 그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핀란드가 FiR1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원전의 시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깨끗한 마무리’다. 우리나라도 철저한 기술 확보와 법적 뒷받침을 통해 원전의 전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안전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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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
2026.03.08 08: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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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 총력… 국방우주 산업 중심지 노린다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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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라남도가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대한민국 국방우주 산업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우주발사 인프라와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결합한 ‘우주와 방산의 융합’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전남도의 가장 큰 무기는 고흥에 조성 중인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다. 특히 산단 내 제2공구는 고체연료 기반 제조와 국방 분야에 특화되어 있어, 민간과 국방을 아우르는 기술 시너지가 기대된다.
여기에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과 국방위성 전용 발사시설 계획까지 더해지며 실질적인 국방우주산업 거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또한 순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금속 가공 및 정밀기계 제조 기반은 방산 부품·소재 산업의 집적화를 뒷받침하며 전남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완성하고 있다.
전남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안보 강화’ 및 ‘우주발사체 자립화’ 등 국정과제와 궤를 같이한다. 전남의 인프라가 국가 차원의 국방위성 발사 능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방위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한화, 현대로템, 대한항공,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산·우주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 산·학·연을 아우르는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될 경우, 국방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들은 인프라 활용은 물론 연구개발(R&D)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우주발사체와 국방위성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결정적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삼식 전남도 우주신산업과장은 “‘우주를 품은 전남, K-방산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비전 아래 이번 공모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전남만이 가진 독보적인 우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방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lish translation.
South Jeolla Province Focuses on Selecting for 'Defense Industry Innovation Cluster' Competition… Aiming to Become a Center for the National Defense and Space Industry
Differentiating by Combining Nation's Only Space Infrastructure with a Manufacturing Base - Building a Defense and Space Ecosystem Linking Goheung (Space) and Suncheon (Manufacturing)… 'K-Defense Industry' Ready for Emergency
(Muan=Break News) Reporter Lee Hak-soo = South Jeolla Province is focusing its administrative resources on selecting a project for the 'Defense Industry Innovation Cluster' competition hosted by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DAPA), taking full steps toward becoming a new strategic hub for the Korean defense and space industry.
In this competition, South Jeolla Province highlighted the "convergence of space and defense," combining the province's unique space launch infrastructure with a robust manufacturing base, as its core competitive edge.
South Jeolla Province's greatest asset is the nation's only specialized space launch vehicle national industrial complex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in Goheung. The second section of the complex, in particular, focuses on solid fuel-based manufacturing and the national defense sector, promising technological synergy that encompasses both the civilian and defense sectors.
Additionally, the establishment of a launch vehicl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 and plans for a dedicated launch facility for defense satellites have solidified Jeollanam-do as a de facto defense and space industry hub. Furthermore, the metalworking and precision machinery manufacturing base centered around Suncheon is supporting the integration of the defense parts and materials industry, solidifying Jeollanam-do's unique competitiveness.
Jeollanam-do's plan to establish a defense industry innovation cluster aligns with the government's national agenda of "strengthening space security" and "achieving self-sufficiency in space launch vehicles." Analysis suggests that Jeollanam-do's infrastructure can play a key role in securing national defense satellite launch capabilities.
To this end, the province has solidified its institutional foundation by enacting ordinances on fostering and supporting the defense industry and hosting defense industry development symposiums. Notably, the province established the "Jeollanam-do Defense Industry Development Council," which includes major domestic defense and space companies such as Hanwha, Hyundai Rotem, Korean Air, and Innospace, establishing a strong cooperative system encompassing industry, academia, and research.
If selected for the Defense Innovation Cluster, local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seeking to enter the defense sector will receive access to infrastructure, research and development (R&D), and customized business support. South Jeolla Province plans to use this initiative to establish a crucial foundation for local companies to advance into next-generation, high-value-added industries such as space launch vehicles and defense satellites.
Woo Sam-sik, Director of the Space New Industry Division of South Jeolla Province, stated, "Under the vision of 'Jeollanam-do, Embracing Space, A New Era for the K-Defense Industry,' we are staking our utmost on this selection. We will leverage Jeollanam-do's unique space infrastructure to lead the future of South Korea's defense and spac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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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8 05: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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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우주발사 인프라 '고흥'·탄탄한 제조업 '순천'…"K-방산 새로운 비상"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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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도전;우주·방산 융합 핵심 경쟁력 제시;국방 특화…차별화된 생태계 구축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 사진 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전국 유일의 우주발사 인프라(고흥)와 탄탄한 제조업 기반(순천)을 바탕으로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유치전에 나섰다.
우삼식 전남도 우주신산업과장은 8일 “‘우주를 품은 전남, K-방산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비전 아래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어디에도 없는 전남만의 독보적 우주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방우주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우주와 방산의 융합’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흥에는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특히 제2공구는 고체연료 기반 제조와 국방 분야에 특화돼 있다.
여기에 민간 우주개발의 핵심인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과 국방위성 전용 발사시설 계획까지 더해져 국방우주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순천을 중심으로 한 금속 가공·정밀기계 등 제조 기반이 결합되면서 부품·소재 산업 집적화도 가능해졌다. 전남도는 고흥의 우주 인프라와 순천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남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정부의 ‘국방우주전략 고도화’ 국정과제와 부합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안보 강화, 국방위성 발사 능력 확보, 우주발사체 자립화 등 정책에 전남도의 우주 인프라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참여를 위해 체계적으로 방산 생태계를 구축했다. 방위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방위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한화, 현대로템, 대한항공, 이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전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산·학·연 협력체계도 갖췄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전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우주발사체와 국방위성 등 차세대 성장 분야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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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8 08: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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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중동·동남아서 화력 맹위…K-방산 ‘글로벌 병참 파트너’ 부상 -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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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공미사일 천궁-II, UAE서 이란 미사일·드론 96% 요격
美패트리엇과 대등한 정밀도…사우디·이라크 등 구매 요청
경공격기 FA-50도 필리핀·태국서 위용…지난해 추가 수출
자주포 K-9, K-2 전차, 우크라 전장서 사격능력 러시아 압도
군사전문가 “수출 다변화, MRO 체계화로 글로벌 빅4 진입”
국제사회의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 등에서 보듯 오늘날 전장(戰場)이 첨단기술 경연장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와중에 글로벌 방위시장에서 주변국에 머물러 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이 전 세계 자유민주 진영의 핵심적인 병참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2025년을 거치며 과거 가성비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난 K-방산이 이제 전 세계 격전지에서 증명된 압도적인 실전기록(Track Record)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천궁-II, 미-이란 전쟁서 요격기술 입증…“성능은 패트리엇, 가격은 3분의 1"
K-방산의 새로운 전성기를 상징하는 장면은 올해 초 중동의 밤하늘에서 연출됐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초기에 미국 공습에 맞서 이란군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지만 우리 기업 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II(KM-SAM 블록 2)'가 사상 첫 실전에 투입돼 경이로운 '방공망 성과'를 올린 것이다.
지난달 28일 이란이 UAE 내 미군기지 및 주요 인프라를 향해 발사한 174발의 탄도미사일과 689대의 드론 공격 당시 알 다프라 기지 등에 배치된 천궁-II 포대가 즉각 가동됐다. 작전 결과, UAE 방공망의 핵심자산이었던 천궁-II는 개별 요격률 96%를 달성하며 적의 저가형 드론과 고성능 미사일 혼합공격인 '가랑비 전략'을 완벽하게 분쇄했다.
천궁-II는 '콜드 런칭(Cold Launch)' 방식으로 360도 전방위 방어를 수행했고 목표물에 직접 충돌하여 파괴하는 '직격 요격(Hit-to-Kill)' 기술을 통해 탄도 미사일의 탄두를 물리적으로 무력화했다. 이는 국산 유도 무기가 실제 탄도탄 교전에서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미국 록히드 마틴의 패트리엇과 대등한 정밀도를 입증한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실전에서의 압도적 성능을 목도한 UAE 정부는 즉각 요격미사일 재고 소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에 천궁-II 요격 미사일의 추가 지원 및 신규 구매를 긴급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UAE는 기존 10개 포대 계약 물량 중 잔여분의 조기 인도를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4조2000억 원)와 이라크(3조7000억 원) 등 주변 도입국들에도 한국산 무기에 강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K-방산의 비상은 중동을 벗어난 지역의 하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FA-50 경공격기와 T-50 고등 훈련기는 동남아시아의 분쟁 지역에서 교육·훈련 자산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타격 자산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분쟁 당시 태국 공군은 KAI의 T-50TH 골든 이글을 실전전투 임무에 전격 투입했다. AGM-65 매버릭 지대공 미사일과 스나이퍼 타격 포드를 장착한 T-50TH는 캄보디아 측 군사 목표물에 정밀폭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저비용·고효율의 멀티롤 전투기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FA-50의 경우 지난해 필리핀 공군으로부터 추가 도입을 이끌어냈다. 이는 필리핀군이 현지 무장테러단체 ISIS(이슬람국가)과 2017년 마라위 전투를 수행하면서 필리핀 공군의 FA-50PH가 ISIS 추종세력을 소탕하는 시가전에서 정밀한 근접 항공 지원(CAS) 임무를 성공리에 이끈데 따른 것이었다.
필리핀 군 당국은 “FA-50의 굉음은 승리의 굉음"이라 극찬했고, 이런 신뢰가 2025년 추가 도입으로 이어졌다. 또한, 합동훈련 중 미공군의 F-22 랩터를 근접 교전에서 가상 격추했다는 기록은 FA-50의 우수한 기동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유럽 전장서 화력 과시 K-9 자주포·K-2 전차 '독보적 트랙 레코드'
유럽에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 자주곡사포 시장 점유율 50%를 장악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과 차세대 전차 시장의 강자 현대로템 K-2가 독보적인 트랙 레코드를 쌓고 있다.
폴란드가 지원한 AHS 크라프(Krab) 자주포는 K-9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봄철 해빙기의 혹독한 진흙탕 지형인 라스푸티차에서도 탁월한 기동성을 보여주며 러시아 군을 압도하는 사격 능력을 증명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NATO(북대서양기구) 합동훈련인 '아이언 게이트'에서 K-9 자주포는 3만 명의 병력과 함께 참가해 미국의 에이브람스 전차와 완벽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정밀화력을 뽐냈다. 이는 한국 무기가 NATO의 통합지휘체계인 JAGIC와 완벽하게 연동됨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밖에 노르웨이 동계시험 평가에서 K-2 전차는 영하 수십 도의 설상 지형 속에서 독일의 레오파르트 2A7을 성능 점수에서 앞질렀다. 비록 정치적 배경으로 최종선정이 무산됐지만 노르웨이 국방물자청은 공식 보고서에서 K-2의 우수성을 인정했고, 이는 폴란드의 대규모 도입 결정에 결정적 근거가 됐다.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AS21 레드백(Redback)은 K-방산이 5세대 기갑 기술의 정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복합소재 고무 궤도를 통한 소음·진동 감소와 '아이언 피스트' 능동보호 체계 등은 기존 서방제 무기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과시하며 약 7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K-방산의 급격한 성장은 단순히 제품의 성능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세계 유일의 상시 대량 생산 체계를 통한 신속한 납기, 파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화 전략은 한국을 독보적인 '대안 공급자'에서 '주요 파트너'로 변모시켰다.
여의도 증권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KAI·LIG넥스원 등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매출이 4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 수주 잔고도 합산 130조 원을 넘어서며 향후 4~5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다만, K-방산이 진정한 '글로벌 빅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수출 구조 다변화 △초격차 기술 유지 △MRO 서비스 체계화와 같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폴란드 등 특정국가와 포병 전력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미국·캐나다 등 북미시장과 잠수함·유도 무기 분야로 넓혀야 하고, 인공지능(AI) 무인체계·드론 워리어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차세대 무기체계 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아울러 수출무기에 대한 장기적인 유지·보수·정비(MRO)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국가와 신뢰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조언도 전문가들은 빠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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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08 06: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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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괴물 AI칩' 심장엔 삼성·SK뿐…추격하던 마이크론 탈락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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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 HBM4 공급사 선정
'HBM 전쟁' 주도권 쥔 K반도체
승기 잡은 삼성, 초기 물량 출하
SK하이닉스 막바지 최적화 작업
이르면 이달 HBM4 '동반 양산'
HBM3E 수준 오른 D램값 변수
"삼성, 다양한 협상 카드 제시할듯"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린 2022년께부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운명을 결정한 곳은 엔비디아다.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에 들어가면 AI산업의 주연이 됐고 그렇지 못한 곳은 위상이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그랬다. 삼성 반도체를 2년간 괴롭힌 위기론은 엔비디아 대상 HBM3(4세대 HBM) 공급 지연에서 촉발됐고, 지난해 9월 HBM3E(5세대 HBM) 12단 품질 테스트 통과로 사그라들었다.
이런 측면에서 엔비디아 베라루빈용 HBM4(6세대 HBM) 공급사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들어가고 마이크론이 빠진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1~2년간 엔비디아에 대량 납품이 가능해져 HBM 패권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베라루빈 실물이 오는 16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처음 공개된다. 공식 출시일은 안 정해졌지만 올 하반기께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AMD, 브로드컴 등 경쟁사를 압도하기 위해 베라루빈의 성능을 기존 대비 다섯 배 이상으로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 80여 개 협력사가 ‘괴물 AI 가속기’ 출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합을 맞추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부터 HBM4를 베라루빈의 흥행을 뒷받침할 핵심 부품으로 꼽고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고성능 제품 개발을 독려했다. 베라루빈용 HBM4 동작 속도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정한 초당 8Gb를 훌쩍 넘는 10Gb 이상을 요구했다. 용량도 키웠다. 베라루빈에 들어가는 HBM4는 16개, 용량은 576GB다. 엔비디아 경쟁사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MI450의 HBM4 용량(432GB)보다 크다.글로벌 메모리 기업은 베라루빈용 HBM4 납품전에 사활을 걸었다. HBM이 대량 장착되는 AI 가속기 시장에서 80% 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인 엔비디아를 잡으면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호실적을 보장받을 수 있어서다.
베라루빈 HBM4 납품전의 승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좁혀졌다. 부품사 목록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고 마이크론은 빠졌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베라루빈 HBM4 공급사에 마이크론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두 기업 중에선 최근 삼성전자가 앞서나간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가 동작 속도 ‘초당 10Gb’ ‘초당 11Gb’ 제품으로 이원화해 진행 중인 HBM4 품질테스트를 사실상 통과했다. 지난달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엔비디아에 완제품도 출하했다. SK하이닉스도 11Gb 테스트 통과를 위해 엔비디아와 제품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HBM4용 D램 웨이퍼 투입부터 패키징까지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이번달부터 두 회사는 HBM4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도 HBM4를 아예 공급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고급 AI 가속기인 베라루빈용이 아니라 루빈 시리즈의 중급 제품용으로 공급하는 것이 유력하다.베라루빈용 HBM4의 배정 물량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올해 HBM3E를 포함한 엔비디아용 HBM 전체 물량에서 SK하이닉스가 절반 이상을 가져가지만, 베라루빈용 HBM4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최대 공급사가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해 HBM 매출이 지난해의 세 배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변수로는 분기마다 전 분기 대비 두 배 오르는 범용 D램 가격이 꼽힌다. ‘소캠2’ 등 서버용 범용 D램 모듈의 Gb당 가격은 1.3달러로 HBM 간판 제품인 HBM3E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입장에선 D램을 쌓는 등 값비싼 공정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HBM4보다 범용 D램을 많이 생산하는 게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K하이닉스 엔지니어를 만나 HBM4 개발을 독려한 것도 삼성전자의 협상력이 강해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HBM4와 범용 D램 등을 쥐고 엔비디아에 다양한 협상 카드를 제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황정수/김채연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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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08 08: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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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산업용 넘어 주방까지 접수... ‘조리 로봇’ 시장 선점 박차 - 핀포인트뉴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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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봇 |
2026.03.08 08: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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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과 인공지능 세미나…"AI, 금융에 적용" - 연합뉴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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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2: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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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회계 교육에 인공지능(AI) 적용을 장려합니다. -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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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오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6년 입학 및 진로 상담 박람회"가 춥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교육훈련부는 2026학년도 대학 및 전문대학 유아 교육학 과 입학 규정에 관한 시행령 06/2026/TT-BGDĐT를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몇 가지 새로운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응우옌 반 빈 당위원회 서기 겸 재정학원 부원장은 교육훈련부가 마련한 올해 입학 규정의 새로운 조항들이 긍정적이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하여 고등 교육 기관이 우수한 지원자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
2026년에는 호치민시에 재정학원 분교가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며, 재정경영대학을 기반으로 흥옌에도 곧 분교가 설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하노이 까지 가지 않고도 재정학원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각 분교의 우수한 교수진을 교육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과 국제 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 속에서, 그리고 정치국 결의안 57호와 71호의 이행 차원에서, 아카데미는 실질적인 요구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조정하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재무 및 회계 분야의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과 같은 기술 집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재무 및 회계의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경제 및 금융 분야의 데이터와 관계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필요한 AI 기술까지 습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여 취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라고 응우옌 반 빈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하노이 및 호치민시(흥옌 분교 제외)에서 금융 아카데미는 40개 교육 과정을 통해 총 6,120명의 학생을 모집합니다. 아카데미는 전통적인 핵심 전공 외에도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 인공지능(AI), 금융 및 회계 데이터 과학, 경제 수학, 법학 등 첨단 전문 분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 15개는 국제 지향적인 자격증 프로그램(이전의 고급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되어 졸업생들에게 상당한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본 아카데미는 2026년에도 교육훈련부 규정에 따른 직접 입학, 통합 입학, 그리고 2026년 고등학교 졸업시험 성적에 따른 입학의 세 가지 입학 방식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X06(수학, 정보학, 물리학) 및 X26(수학, 정보학, 외국어)과 같은 추가 과목 조합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에 더 많은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려는 학교의 노력과 일맥상통합니다.
정규 학부 과정 정원 6,120명 중 하노이 본교에서는 5,740명의 학생을 모집합니다. 이 중 2,620명은 국제 자격증 과정, 3,000명은 일반 과정, 120명은 복수 학위 과정(DDP)에 지원하게 됩니다. 호치민 분교에서는 국제 자격증 과정 학생 380명을 모집하며, 필요시 기숙사를 제공합니다.
출처: https://giaoducthoidai.vn/day-manh-ung-dung-ai-trong-dao-tao-tai-chinh-ke-toan-post7695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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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8: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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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쇼크 10년] 한국 AI기업 수 4년 만에 2.7배 증가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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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발전에 따라 국내 AI산업 저변도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확대됐다. 정부도 조직을 확대하고 범정부 차원 컨트롤타워를 마련하며 AI 정책 거버넌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매년 시행하는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 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산업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1인 이상 기업체 수는 2020년 933개에서 2024년 2517개로 169.8% 증가했다.
관련 업계 종사자 수도 2020년 20만5350명에서 2024년 50만6633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사업 범위는 AI 소프트웨어, AI 서비스, AI 하드웨어 관련 산업 활동을 포괄한다.
지난해 공개된 '2024년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 결과, 전체 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AI기술 분야는 '시각 지능(33%)'이었다. 이어 지능형 에이전트(17.4%), 언어 지능(13.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AI 관련 매출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기업체 AI 관련 매출액은 2020년 6895억원으로 조사됐는데, 2024년에는 6조3010억원으로 813.9% 급증했다. 연구개발 투자액은 2020년 1조2098억원에서 2024년 3조6502억원으로 201.7% 늘었다.
AI산업 발전에 맞춰 정부 조직도 변화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계기로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2017년 당시 미래창조과학부에 '지능정보사회추진단'을 신설한 것이 시작이다. 2019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단위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조직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정책실이 신설되면서 실단위 조직으로 격상됐다. 인공지능정책실 산하에 인공지능정책기획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을 두면서 실행력도 강화했다.
또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부총리·장관들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하며 AI 정책 범정부 컨트롤타워가 마련됐다. 이전 정부에서 자문만 담당하던 국가인공지능위원회와 달리 정책 심의·조정·의결 권한을 부여하며 역할을 강화했다.
오랜 논의 끝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제정안이 2024년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1월 22일 세계 최초로 전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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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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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AI)·전략산업 중점대학 5개교 중점 육성... 600억 원 투입 - 이로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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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 강진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라이즈(RISE) 위원회를 열어 경북 글로컬대학 모델로 인공지능(AI) 중점대학과 항공·방산·바이오 전략산업 중점대학 등 3개 트랙(Track), 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중점대학은 영남대,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 단독은 경운대, 바이오 전략산업 중점대학 컨소시엄(연합)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올해부터 트랙별 최대 50억 원씩, 4년 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는 600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해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해 10월 말 공모를 시작으로 12월 예비평가, 올해 2월 본평가까지 전문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먼저, 인공지능(AI)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기업 연계 AI 대전환 생태계 구축으로 경북 인공지능(AI) 융합원(가칭) 설치와 인공지능(AI) 대전환 벨트 구축, 창업 지원,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인공지능(AI)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전략산업 중점대학 단독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항공 이동장치(Advanced Air Mobility) 특성화와 항공·방산 연계 생태계 조성, 관련 분야 연구 지원, 항공·방산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전략산업 중점대학 컨소시엄(연합)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 대구대는 바이오산업 연계 정주 생태계 조성 과 지역·대학·기업 연계 바이오 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의료와 제약 중심 바이오(RED 바이오)를, 경일대는 농산업과 식품 중심 바이오(GREEN 바이오)를, 대구대는 환경과 에너지 중심 바이오(WHITE 바이오)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교육한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대학들이 특성과 역량에 맞게 전략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시군 등과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매년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보완하고 사업 규모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의 초광역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경권 성장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미래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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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6: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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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대, 내가 대체되지 않으려면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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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인공지능)의 출현 직후부터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대체 가능성은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으며 이는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실질적인 위협이 되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및 AI 전문가를 모셔가기 위해 사활을 걸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 흐름은 급격히 반전되었다. 주요 IT 기업들이 프로그래머를 대량 해고하고 있다는 소식이 일상처럼 들려오고 있으며 초급 인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판단력이 필요한 전문가 영역까지 대체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굴지의 컨설팅펌들은 이미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수년째 연봉을 동결하는 등 지식 노동 시장 전반에 거센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일자리 대체 논의에서 배관공은 흔히 AI가 넘보기 어려운 대표적인 직업으로 언급되곤 한다. 집집마다 다른 배관 구조와 복잡한 작업 환경 때문이다.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에 특화된 로봇 즉 피지컬 AI가 감당하기엔 무리라고 여겨졌던 것이다. 겨울철 별미인 굴을 까는 작업 또한 마찬가지였다. 굴은 크기와 형태가 제각각이기에 숙련된 작업자의 정교한 손놀림이 필수적인 비정형적 업무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방영된 한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통념을 완전히 깨뜨렸다. 작업자가 한 명도 없는 굴 공장에서 방수용 비닐을 뒤집어쓴 로봇 한 대가 쉴 새 없이 굴을 까고 있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생성형 AI 시대에 접어들며 'AI 활용 역량'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도구로 삼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I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동의한다. 그러나 여기에 거대한 아이러니가 숨어 있다. 내 업무의 상당 부분을 AI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해당 업무 자체가 언제든 AI에 의해 완전히 대체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AI를 적극 활용할수록 인간인 나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거대한 AI의 물결은 개인이 거부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내 업무 중 AI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 있는가?", "AI를 능가하는 나만의 고유 역량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배가할 것인가?"
이제는 단순히 AI를 잘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결국 답은 AI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힘, 바로 '창의적 사고'와 '통찰력'에 있다. 이는 단순히 AI보다 일을 더 잘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인간인 내가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고 그 설계된 일을 AI가 수행하도록 진두지휘하는 데 창의성과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다보스 포럼(WEF)에서도 "AI 도구의 숙련은 필수이지만 진짜 차별화는 비판적 사고, 윤리, 책임 있는 사용 그리고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판단하는 인간의 능력에서 나온다"는 점이 거듭 강조되었다.
AI에 의해 내가 대체될 것인가, 아니면 내가 AI를 부리는 주체가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그 갈림길은 결국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사유의 깊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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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08 05: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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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요동, 중동 위기 속 빛나는 '원전'···유럽서 연료 수입 2~3년치 비축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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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 발전 5사 대체 물량 확보 총력전… 한수원은 흔들림 없이 가동
우라늄 2~3년 치 사전 비축 강점… 프랑스·영국 등 수입처 다변화로 리스크 최소화
새울 3, 4호기 원전 건설 전경.(사진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외부 충격에 흔들림 없는 원자력 발전의 연료 수급 안정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5사는 일제히 최고경영진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들 발전사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고 대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국제 유가 및 환율 급변에 따른 재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며 안정적인 국가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발전5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 등 중동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자력 발전의 연료 수급은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은 자사의 상황에 맞게 해외 파견 인력 보호와 정부 공조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대응 중이다.
이는 석유 등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가 가진 치명적인 취약성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석유 수입 물량의 약 70%를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공급망, 에너지 수급, 물가, 무역수지에 직결되는 등 지정학적으로 매우 민감한 구역이다.
원전이 화석연료 수급난과 거리가 있는 이유는 우라늄 고유의 특성 때문이다. 원전의 핵심 연료인 우라늄은 석유나 LNG 등과 달리 부피가 현저히 작다는 결정적 장점을 지닌다. 이 때문에 보통 발전소 내부에 2~3년 치의 연료를 미리 저장해 두고 가동할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 마비로 국제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상황에서도 발전 단가나 연료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미미한 이유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의 연료 수급은 최근의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과거 일정 부분 의존도가 있었던 러시아산 우라늄을 현재 대폭 줄인 상태이며 주로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 수입하며 공급망 리스크를 덜어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전면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화석연료 축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급 변동성이 낮고 장기 비축이 용이한 원전이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 안보의 보루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서병곤 기자(sbg12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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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04: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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