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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물리학자 Avi Loeb의 연구는 지상 무선 신호가 우주 포식자를 유인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Mix 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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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2026.03.22 09: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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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부는 M&A바람… 카이·풍산 매각되나[양낙규의 Defence Club]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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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22 0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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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2-나)) 소형언어모델(SLM)의 전성기? - 애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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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용도에 세밀한 파인튜닝, LLM보다 훌륭한 성능 발휘”
문서 분류, 송장 추출 등엔 범용 SLM보다 ‘자체 학습 SLM’이 유용
통신 ‘고객분야’, 산업용 IoT 앱 등 로컬 엣지 디바이스에도 유용
[애플경제 전윤미 기자] 실제로 SLM은 코딩이나, 텍스트 생성 목적으로 많이 쓰인다. 핀란드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Qt Group’은 ‘퀀터매거진’에 LLM과 ‘학생 모델’ SLM의 활용 사례를 자세히 기고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수석 엔지니어 피터 슈나이더는 “GPT-oss-20b나 라마(Llama) 3.3 70B와 같은 소규모 언어 모델 몇 가지를 사용해 본사 모델링 언어에서 코드 완성 기능을 테스트했다”면서 “제미니 3 Pro Preview나, GPT-5, 클로드 4.5와 같은 대규모 모델도 테스트했다.”고 전했다. 다만 튜닝 없이 사용할 경우, 목적에 따른 선택을 해야 한다. 즉 고성능의 코드가 필요한 경우인가, 아니면 그보단 ‘가성비’로 판단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만약 “후자를 원한다면 로열티가 없는 소규모 모델(SLM)을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다.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적격
그렇다고 해서 SLM이 대규모 모델보다 본질적으로 열등한 옵션이라고 할 수는 없다. 특정 용도, 예를 들어 코드 자동 완성과 같은 경우, 모델을 세밀하게 조정하면 오히려 훌륭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앞서 ‘Qt Group’은 ‘코드 라마’와 같은 소규모 모델을 세밀하게 조정, 대규모 모델만큼이나 향상된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위 및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기 위해 온프레미스에 SLM을 구축한다. 의료 산업 역시 데이터 규정 준수나 환자 기록 보호를 위해 SLM을 사용한다. SLM은 비상시에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Qt Group’의 슈나이더는 “의료 및 방위 산업과 같이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할 필요가 없는 고객에게는 선택지가 매우 명확한 편”이라며 SLM만의 특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즉 “온프레미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문서를 생성할 경우 SLM이 적격”이라며 “적절한 하드웨어, 즉 사내 서버 랙 몇 개나, 어느 정도 강력한 업무용 기기만 지원된다면, SLM을 적용해 안전하고 지연 시간이 짧은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에 의하면 특히 ‘자체 데이터로 학습된 SLM’이 더욱 유용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수천 건의 문서를 분류하거나, 송장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규정 준수 여부를 식별하는 경우다. 이때는 자체 데이터로 학습된 SLM이 다른 범용 SLM보다 훨씬 ‘가성비’가 높다. 저렴한 비용으로 밀리초 단위로 실행되고, 데이터도 사내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얘기다.
SLM이 특히 필요한 경우
이 밖에 SLM이 특히 필요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통신 분야다.
통신(텔레콤 등)의 고객 부문은 SLM이 고객 데이터를 처리하는 가장 일반적인 사례다. 여기에는 대화형 음성 응답 메뉴(IVR), 대화, 티켓 라우팅, FAQ 및 제품 관련 문의가 포함된다. 이때 SLM을 통해 대량의 상호 작용을 짧은 시간에 처리하고, 고객 데이터를 사용해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SLM은 특히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될 수 있다. 즉 디바이스가 최대한의 안전 기능을 갖춘 제한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LM은 작동에 필요한 GPU 숫자도 적다. 반도체 제조 산업 등에서 SLM은 보통의 결함이나 제조 오류에 대한 자체적인 노하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금융 데이터는 기업과 은행 모두 중요한 데이터 유형 중 하나다. 은행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규제 기관과 표준의 적용을 받는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AI의 활용은 아직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
주목할 만한 SLM 제품들
2026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hi-4 및 Phi4-mini, 구글의 겜마(Gemma) 3 및 겜마(Gemma) 3n, 오픈AI의 GPT-oss-120b 및 GPT-oss-20b, 알리바바의 Qwen 2.5, 그리고 Meta의 라마 (Llama) 4와 같은 모델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SLM으로 꼽힌다.
이런 모델들은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보다 훨씬 작은 하드웨어에서도 실행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hi-4-mini는 최소 16GB RAM을 탑재한 단일 PC에서 실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 Gemma 3n은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되었다. “양자화된 모델 크기(2억 7천만에서 270억까지)에 따라 Gemma 3는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에서도 실행될 수 있지만, 최고 사양의 GPU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구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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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6:5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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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MOU 체결…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속도 -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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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AI 기술 관련 LOI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9일 한국기계연구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류석현 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방승찬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단장 박찬훈, 이하 전략연구단)’이 국책 과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 로봇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 조기 확보는 물론 단순 요소 기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로봇의 ‘임무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략연구단은 기계연, ETRI 등 연구기관과 국내 대학 그리고 글로벌 기술 융합을 위한 미국과 유럽의 해외 연구소와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인간과 함께 할 휴머노이드 동반자 실현’을 목표로 K-AI 휴머노이드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KGM과 기계연 및 ETRI는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을 개발하게 되며, 특히 고난도 공정에서의 AI 휴머노이드 작업 수행 능력 검증은 물론 기존 작업자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및 현장 적응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GM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능과 현장 적응력 평가를 위한 자동차 검사 공정 및 부품 이송 조립 공정 등 실제 생산 공정을 실증 환경으로 제공하며,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기계연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표준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총괄 설계와 고하중 작업 및 정밀 제어가 가능한 구동 모듈, 전신 감각 시스템 등 고성능·고신뢰성 구동 하드웨어를 개발한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 인지 및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을 개발하며, 작업자 언어 지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임무를 수행하는 자율 작업 알고리즘을 로봇에 적용한다.
KGM은 기계연 및 ETRI 등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제조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로봇 개발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제조 과정 전반의 공정 자동화 등 패러다임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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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9: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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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부는 M&A바람…카이·풍산 매각되나[양낙규의 Defence Club]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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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낙하산 인사·방만 운영에 다시 민영화 바람
풍산, 경영권 승계 제약에 방산부문 매각 나서
K 방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풍산 방산 부문이 매물시장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인수합병(M&A)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연합뉴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업체는 KAI다. 그동안 KAI는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인한 수주 실패, 방만 운영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민영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에만 1조원 규모의 UH-60 블랙호크 성능 개량 사업,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 위성 '천리안 5호' 개발 사업 수주에 연이어 실패했다. 1조5593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 사업 입찰에도 고배를 마셨다.
KAI의 민영화는 과거에도 진행됐다. 한때 대한항공, 현대중공업이 인수전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있다. 최근에는 LIG넥스원이 인수 의지를 밝히고 있다. 업계는 KAI의 수출입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을 매수하는 데 3조원가량 예상했지만, 주가가 상승하면서 7조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LIG넥스원은 자사가 30%를, LG그룹 계열사가 70% 자금을 투자한다면 인수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전 정부에서 인수작업을 했다가 계엄으로 인해 무산됐고, 주가가 오르면서 인수설은 멈칫했다.
KAI 민영화에 한화·LIG넥스원 도전장
한화도 KAI를 넘보고 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41%, 한화시스템이 0.58%를 각각 매입해 총 4.99%, 시총 규모로 약 9300억원에 이르는 KAI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2018년 보유 지분을 정리한 이후 약 7년 만의 재투자다. 이번 지분 확보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항공기 체계종합 분야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화가 KAI를 인수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많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대 중후반까지 KF-21 전투기 엔진급인 약 1만5000파운드 추력 수준의 엔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투기용 항공 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세계 7개국 반열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법인(RHQ)을 세웠다. 초대 사령탑은 예비역 소장인 성일 사장이다. 성일 사장은 국방부 전력자원실장을 역임하면서 사우디와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바탕으로 전투기 엔진 국산화를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한화는 2021년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킨바 있다.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설립 등을 통해 민간 우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한화시스템은 올해 하반기에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150㎏ 미만) 사업을 수주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발사체 1기당 위성 8기를 탑재해 총 5차례 발사하는 게 핵심이다. 업체들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을 방사청과 우주청 등이 평가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화가 KAI의 위성 체계종합 기술까지 확보할 경우 '한국형 스페이스X'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상방산기업인 풍산이 방산 사업을 매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풍산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이미 인수전에 돌입했다. 시장에서는 풍산 방산 부문의 매각가를 1조5000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류진 회장의 장남이 미국 국적을 보유해 경영권 승계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이번 매각설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한다. 현행 방위사업법상 외국 국적자는 방산업체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어서다. 가업 승계가 제한된 상황에서 지배구조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풍산이 방산 부문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한화가 풍산 방산을 인수한다면 K-9 자주포에 사용하는 탄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 수출 때마다 패키지 상품으로 협상에 나설 수도 있다. 이미 구축된 글로벌 공급망과 숙련된 인력을 그대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풍산은 소구경 탄약부터 대구경 포탄, 미사일 탄두 등 우리나라 탄약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의 화약 기술과 풍산의 금속 탄체 생산 역량이 결합하면 화약과 금속 탄체를 아우르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생산 원가 절감과 공급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런 점에서 현대도 매각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대는 계열사인 현대코퍼레이션을 내세워 매각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 풍산을 사들이면 K2 전차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로템은 풍산이 개발하고 있는 장갑 관통용 대전차탄, 대인 살상용 다목적 파편탄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K3 전차 개발 땐 무인 차량을 활용할 예정인데 드론 플랫폼을 결합한 고성능 무인 무장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방산기업이란 특성상 정부 승인, 규제 검토, 독과점 여부 등을 살펴봐야 한다"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K 방산 육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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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22 0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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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성적표 관심…영업이익 1위 탈환 전망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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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를 향한 글로벌 빅테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달 발표될 올해 1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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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영업이익을 35조∼36조원으로 예상합니다. 최근에는 시장 컨센서스가 더욱 상향되면서 전사 영업이익 45조2,370억원, DS부문 영업이익 41조8,140억원 전망도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메모리 초호황과 기술 경쟁력의 회복 속 2026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 가격 폭등이 이어지며 SK하이닉스에 빼앗겼던 '영업이익 1위' 타이틀을 되찾을 것이 유력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3조6,0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SK하이닉스(47조2,063억원)에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범용D램 가격 상승과 함께 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되찾으며 다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HBM4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를 양산 출하하며 시장 선점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에서 삼성전자는 HBM4와 함께 차세대 제품 HBM4E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삼성은 세계 최고"라고 극찬해 양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증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HBM 생산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HBM4 물량 비중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한한 리사 수 AMD CEO와 업무협약을 맺고 AMD의 HBM4의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HBM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분기별 조단위 적자를 이어온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 실적도 올해는 고객사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현재 테슬라, 퀄컴,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칩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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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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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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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픈 손가락’ 파운드리 부활하나…AMD도 협력 논의 합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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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엔비디아에 이어 에이엠디(AMD)까지 수주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주 경험이 쌓일수록 수율(전체 생산량 중 양품의 비율)이 높아지고, 수율이 높아지면 다시 일감을 받아오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 덕분이다. 파운드리까지 회복에 성공하면,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이 다시 에스케이(SK)하이닉스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2일 업계의 설명을 들어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은 이르면 올해 4분기 중, 늦어도 내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정확한 적자 규모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은 파운드리 부문 적자 폭이 2024년 4조∼5조원대에 달했으며 지난해엔 약 1∼2조원가량으로 그 폭을 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파운드리 부문 실적 개선은 지난해 7월 이뤄진 테슬라의 자율주행용 ‘에이(A)16 칩’ 약 23조원대 수주 덕분이다. 여기에 엔비디아는 올해 자사의 연례행사인 ‘그래픽처리장치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추론용 칩 ‘그록3’을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한국을 찾은 리사 수 에이엠디(AMD) 최고경영자 역시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협력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와의 협력 논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의 요청에 맞춰, 꾸준히 양품을 생산해 공급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4나노(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수준의 정밀 공정에서는 안정적인 수율을 내고 있다.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그록3 제품이 4나노를 통해 생산된다. 더 정밀한 2나노 역시 올해 안에 공정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12월에 에이16의 ‘테이프 아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테이프 아웃’은 고객사가 설계를 마친 후 이를 파운드리에 전달한다는 뜻으로, 에이16에 적용되는 2나노 공정 역시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한 만큼 수율이 올라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파운드리 부문은 새로운 일감을 수주해 설비를 가동하면서 수율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다. 지난 18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은 이를 ‘닭과 달걀’에 빗댔다. 한 사장은 “내년부터 테슬라향 수주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며 “(4나노보다 높은 수준의) 2나노 공정 역시 대형 업체들과 수주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수율을 확보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메모리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파운드리까지 본격적인 실적을 낼 경우 삼성전자는 올해 다시 에스케이하이닉스를 제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하이닉스가 47조2천억원으로, 삼성전자(43조6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취합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취합본(컨센서스)을 보면 삼성전자는 197조7109억원, 하이닉스는 165조934억원으로 예측됐다.
권효중 기자 harr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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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6: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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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 전환’추진한다 - 세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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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부터 시작했다. 인공지능은 인간 지능이 갖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등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다.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이 인공적으로 구현한다. 지난 1월 인공지능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이 생성형 AI의 기술적 경이로움을 보여준 1막이었다. 하지만 2026년은 그 효용을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2막이 시작했다.
이제부턴 AI가 스스로 계획을 짠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어한다. 업무를 완결 짓는 단계로 진화했다. 올해 화두는 단연 ‘행동하는 AI’인 에이전트(Agent) AI다. 에이전트 AI는 “이거 처리해 줘라”는 사용자의 추상적 지시를 구체적 과업으로 쪼갠다. AI가 똑똑해지고 행동 반경이 넓어질수록, 이를 감당 할 ‘물리적 체력’이 승부처가 됐다.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년도 AI중심대학 사업을 공고했다. AI중심대학 사업은 AI시대의 급변하는 인재수요에 대응한다. SW교육기반을 활용한다. 대학 내 AI교육체계를 확립한다. AI기술 자체를 개발한다.
AX(architecture extended)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2025년 12월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AI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본 소비자는 74%였다. 휴대전화를 쓰는 한국인 4명 중 3명꼴로 AI모델을 사용했다. 이용 빈도는 ‘주 3~4회’(26%)가 가장 많았다. ‘주 1~2회’와 ‘거의 매일’(각각 23%)이었다.
서비스별 이용 경험률은 챗GPT가 54%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소버린(Sovereign)AI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 AI-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기조에 맞췄다.
경북의 입지 강점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경북도는 지역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확산한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대규모 전력 기반(전력 자급률 200% 이상)을 보유했다.
철강·자동차 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으로 축적된 풍부한 산업용 데이터도 활용한다. 포스텍(POSTECH), 금오공대와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산업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체계가 바탕이다. 경북도는 인공지능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도 벌써 갖췄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반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본사회 기여 등 4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세부 추진과제는 민간 협력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전주기 AI융합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주력 제조 산업의 AI구조로 전환한다. AI 기반 스마트 농업·바이오를 육성한다. AI기반 재난안전·복지 통합 관리 등 총 73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반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AI기본사회에 기여한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에 1조 7,301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AI인프라를 조성한다. 국비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 다각적인 재원 마련 대책을 추진한다. AX(architecture extended)의 핵심인 민간 협력형 데이터센터를 구축(민자 유치)한다.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대한민국 AI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한다. 이제부턴 인공지능이 시대를 이끈다. 이 같은 견인서 경북도가 한국에서 맨 앞장에 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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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1 22: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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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국장 리턴’ 본격화…코인·빅테크·부동산 팔고 증시로 | - HeraldK.com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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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식 |
2026.03.22 0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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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AI 지분 4.99% 매입...인수 신호탄? - 한스경제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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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22 0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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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가성비 넘어 실전에서 증명…20년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했다"[K주식, 이걸 사? 말아?]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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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
2026.03.22 04: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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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성적표 관심…영업이익 1위 탈환 전망 - 네이트
[본문 전체보기]
삼성전자 반도체를 향한 글로벌 빅테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달 발표될 올해 1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영업이익을 35조∼36조원으로 예상합니다. 최근에는 시장 컨센서스가 더욱 상향되면서 전사 영업이익 45조2,370억원, DS부문 영업이익 41조8,140억원 전망도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메모리 초호황과 기술 경쟁력의 회복 속 2026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 가격 폭등이 이어지며 SK하이닉스에 빼앗겼던 '영업이익 1위' 타이틀을 되찾을 것이 유력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3조6,0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SK하이닉스(47조2,063억원)에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범용D램 가격 상승과 함께 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되찾으며 다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HBM4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를 양산 출하하며 시장 선점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에서 삼성전자는 HBM4와 함께 차세대 제품 HBM4E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삼성은 세계 최고"라고 극찬해 양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증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HBM 생산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HBM4 물량 비중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한한 리사 수 AMD CEO와 업무협약을 맺고 AMD의 HBM4의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HBM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분기별 조단위 적자를 이어온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 실적도 올해는 고객사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현재 테슬라, 퀄컴,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칩을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반도체 #HBM #엔비디아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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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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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1: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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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대' 열린다…명지대, 준비된 'K-반도체' 인재 기대↑[현장]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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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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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 넘어 피지컬 AI로...크래프톤, AI 기업으로 변신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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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3: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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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공지능(AI)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 -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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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4: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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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로 실습하는 학생들”…취업 기대감 커진 반도체 특성화 대학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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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드 바이 엔비디아(Powered By Nvidia)’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의 명지대 반도체공학부 전산해석실습실 문 옆 명패에는 이런 문구와 함께 연두색 엔비디아 로고가 선명하게 박혔다. 아래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이름인 ‘RTX 5090’라고 적혔다. 최근 시세가 개당 600만원에 달하는데,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해 요즘은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
홍상진 명지대 반도체공학부 교수(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는 “GPU가 달린 20개 컴퓨터를 서로 연결시켜 슈퍼컴퓨터와 같이 활용한다”며 “이곳에서 반도체 성능이 어떻게 될지 시뮬레이션을 돌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다른 시설에서 일주일 걸릴 시뮬레이션을 여기선 하루면 해결한다”며 “SK하이닉스 직원들도 1년에 두 차례 와서 실습할 정도”라고 전했다.
명지대는 충남 아산의 호서대와 함께 2023년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동반성장형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다. 두 대학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테스트·패키징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 과정과 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2027년까지 복수전공자를 포함해 반도체 특화 인력 184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명지대는 올해부터 본격 조성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깝다. 학교에선 고연봉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명지대 반도체공학과와 약 15㎞ 떨어진 용인 원삼면에는 60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의 첫 전진 기지가 외관을 갖추가고 있다. 산업단지의 핵심인 SK하이닉스의 1기 팹은 지난해 2월 첫 삽을 뜬 지 불과 1년 만에 윤곽을 갖추고 있다.
명지대와 10㎞ 떨어진 이동읍에는 360조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착공된다. 홍상진 교수는 “대기업이 들어서면 주변에 수많은 협력업체가 들어선다”며 “반도체를 테스트하고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에서도 전문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서대는 테스트와 패키징 등 반도체 후(後)공정 위주 교육에 중점 두고 있다. 정동철 호서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는 “계절학기 몰입수업을 이용하면 양 대학에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을 받아 본 뒤 전(前)공정과 후공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어 진로도 다양해진다”고 설명했다.
홍상진 명지대 교수는 “반도체 분야에선 대학 교육을 받은 뒤 완제품 생산보다 주변 시장이 크다는 걸 깨닫고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공 상태에서 진행되는 플라즈마(이온 상태 기체) 실험을 주도한 반도체공학부 3학년 김나현씨은 “졸업 뒤 반도체 테스트 장비 회사로 취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에 수십억 원짜리 반도체 장비를 기증하는 관련 기업도 늘고 있다. 일본의 업체들도 테스트 장비를 기증한 뒤 두 학교와의 교류를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연구를 하다 이들 대학에 교수로 채용되는 이들도 나온다. 하상렬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모두 근무했던 경력이 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업무를 맡기도 했다. 같은 과 윤주병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2023년 명지대로 파견돼 강의를 이어오다 올해 정식 교수가 됐다. 호서대에도 삼성전자 출신 전임 교수가 두 명 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특성화대학 분야를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와 바이오, 로봇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른 대학이 서로 장점을 살려 함께 공동 학과를 운영하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계절학기 이수 학점 제한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지현 교육부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과장은 “특성화대학을 지정해 학사급 인력 공급과 석·박사급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원과 실습 장비 확보, 대학 강점을 고려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분 만에 더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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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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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대' 열린다…명지대, 준비된 'K-반도체' 인재 기대↑[현장] - 뉴시스
🚫 구글 봇 차단(쿠키 동의) - 재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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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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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반도체] 리사 수 맞이한 삼성 턴키 수주 쾌거… 50조원 풀리는 AI 반도체 생태계 - 디지털데일리
아직 내용을 수집 중이거나 원문 접근이 제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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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
2026.03.22 0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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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동남권 AI최고경영자 과정 모집…제조 혁신 안목 키운다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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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1:3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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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 경제. - Vietna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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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
2026.03.22 00: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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